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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220

일본스타벅스의 융통성없는 종업원 일본스타벅스의 융통성없는 종업원 어느 추운 겨울 일본에서 스타벅스 커피숍에 들어가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전 추우나 더우나 언,제,나 사계절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 있는 커피숍 중 스타벅스 커피를 제일 좋아하죠, 언제나와 같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습니다. 종업원아가씨 :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몽시타 오캬쿠사마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하신 손님~) 커피를 받으면 커피씌우는거 아시죠?! 이걸 씌우려고 하는 순간 종업원 아가씨 : 오캬쿠사마 나니 시테마스까? (손님 머하시는거에요?) 나 : 컵에 씌울려구요 ^^ (차가우니까~ 여름엔 컵에 물고이니까~) 종업원 아가씨 : 소레와 홋토 다케니 츠카운데스 아이스니와 츠카이마센 ( 그건 뜨거운 음료에만 쓰는 거에요 아이스에는 사용하지않습니다.. 2013. 2. 5.
“태양이 뜨는 곳” 일본 일본은 “태양이 뜨는 곳”이라는 의미다. 조선이 “맑은 아침”이란 뜻인 것과 마찬가지다. 전부 중국의 동쪽에 위치한 지리적인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에 일본 왕이 중국 황제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해가 뜨는 곳의 왕이, 해가 지는 곳의 왕에게”라고 적어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일본인들은 자기 나라를 “닛뽄”, “니혼”, “히노모또”라고 부른다. 그것을 최근에 “닛뽄”으로 통일하여 발음하도록 했다. 왜국 “광개토 대왕”의 비에 “왜이 도해파 백잔”이란 문구가 있다. 왜가 바다를 건너 백제로 쳐들어왔다는 말이다. 이처럼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일본을 “왜”라고 불렀다. 또 중국 서적에도 “왜왕”혹은 “왜국”이란 말이 자주 등장한다. 한국이나 중국과 같은 주변 국가들은 옛날부터 일본을 “왜국(작은 나라)”이라.. 2013. 1. 21.
일본사람의 파고드는 집중력 일본사람의 파고드는 집중력 시오노 나나미의 마지막편 제15권이 출간되었다. 15년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린 것이다. 작가의 역사관, 책의 평가는 여기서 논외로 하고,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역사를 파고든 집중력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 고교 때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대학 졸업 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30년이 넘게 로마사를 연구해왔다는 작가. 15년 전 1편을 출간하면서 매년 한 권씩 써나가겠다던 약속을 지켜낸 작가. 웬만한 집중력으로는 해낼 수 없는 거대한 작업이다. 일본인들에게서 발견되는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집중력이 아닐까싶다. 한 가지 일에 몰두하고 매진하는 사람들의 전형을 보여주는 '오타쿠'는 일본 태생이다. 일종의 집중력이 빚어낸 집단이 오타쿠들일 것이다. 또한 일본에 쇼쿠닌(장인)들이 많은 것.. 2013. 1. 21.
마츠모토 이야기 [나와테도오리2] 마츠모토 이야기 2 나가노현 마츠모토 나와테도오리 마츠모토 이야기 [나와테도오리1] 도쿄 에서 교통편 특급 아즈사 (승차권 : 3890 엔, 특급 권 : 2310 엔 자유석 합계 : 6200 원) 슈퍼 아즈사 : 신주쿠 → 마츠모토 ( 시간 : 약 2 시간 30 분) 아즈사 : 신주쿠 → 마츠모토 ( 시간 : 약 3 시간) 메이지 시대 이후에 마츠모토성아래의 남단의 바깥을 매립해 휴양 지역 으로 변해 많은 노점이 꾸며진 했지만 , 2001 년에 완전히 개조, 옛 거리를 재현한 서민스러운 상가가 주로 밀집 되고있다 . 개구리가 기호로 매년 개구리 축제를 개최 하고있다. 나와테토오리 = 개구리거리 = 카에루마치 이곳은 개구리 거리 개구리는 일본말로 카에루 라고 한다 카에루는 일본 뜻으로 개구리 이외에 돌아가.. 201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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