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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이야기

어느 부동산중계업자의 이야기

by 인생의꽃 2010.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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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동산 중개업자의 이야기

 


에∼, 이번의 입주자님은 외국 쪽.

 

영 회화의 선생님 커플.

 

외국 쪽 말이야, 임대 정하는데도 고생한다.

물장사 쪽도 대단하지만, 외국 쪽은 일본 국내에 보증인을 세우는 것이 거의 할 수 없기 때문에, 태생이 좋아도 거절할 수 있는 적이 많다.

 

이번 쪽도, 아마 여러 가지 돌았지만, 거절당하거나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영어를 다소 한다…이라고 말할 수 있는.., 외국(영어권이 아니어도), 저항이 그다지 없고,
인물이 좋으면, 그리고 『꿈』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이면,

어떻게든 입주할 수 있게 나도 열심히 한다.

사실은 내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도, 외국 쪽도 기쁘게 입주하게 한다.
14실 있는 1동에 대해서는, 열심히 하고 있는  연예인,
열심히 하고 있는 유학생,
사업에 실패했지만 재생을 향해서 한걸음 한걸음 열심히 하는 아버지… 등등,
전원 노력 집!

체납은 어쩌다가 ㅡㅡ있지만, 자신의 물건이기 때문에 독촉 따위 하지 않는다.

그래도, 정직히 전화를 주시거나, 전화가 없더라도 조금 기다리면 빈틈없이 입금이 되고 있다.

 

(하여튼 ―, 손님의 물건이면, 이런 느긋할 수는 없으므로 즉 재촉입니다만…)

 
가끔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들 일본인이 해외에 갔을 때에,
『당신은 당신의 나라에서, 직전의 수입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없고,
국내에 집안의 보증인이 없기 때문에 이 물건은 안 됩니다』라고 거절당하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나는 『꿈이 없는 나라이네요, 그리고 당신은 꿈이 없는 사람이네요』
 말하고 그 가게를 나가 버릴 거다

 


    

 

멋진 일본 부동산 중개인^^의 말이 너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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