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폰과다 로밍요금

아이폰 과다 로밍요금

일본은 무료와이파이 잡히는곳이 없습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소프트뱅크 근처에 있으면 공짜 와이파이가 잡힙니다!!!
소프트뱅크 건물에 모스버거도 있는데 ,
모스버거도 와이파이가 수신이 약하지만 잡히는 걸 알아냈습니다!

오후 5시쯤

기쁜 마음에 항상 신경 쓰였던 어플 업뎃 17개 던가 업뎃을 눌렀습니다.
소프트뱅크옆에서 소프트뱅크 핸드폰을 구경하면서,

[참고로 소프트뱅크에서는 무선인터넷공유기를 판매합니다.
하지만 3개월 관광으로 온 외국인에게는 판매를 하지않습니다.
3개월이상 비자가 살아있는 사람에 한해 판매합니다]

아무튼, 어플 업뎃 시작.
빨리 업뎃이 안되더군요, 해외라서 그런가? 와이파이는 만땅. 곧 다 다운로드되겠지.....
그리고 모스버거에서 햄버거가 먹고싶어서

우선 위험하니까 데이터로밍 오프설정!

모스버거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다시 데이터로밍 온 설정
(모스버거도 와이파이가 잡히기때문에)

다시 다운로드시작,

나머지 5개..

빨리 다운로드가 안되네 3G로 나머지 3개 받음 ...

그날저녁

문자
데이타오금 50만원초가

ㅇ0ㅇ 이게 무슨,

그날 12시 쯤또 문자

고객님의 요금 60만원초가

ㅇ0ㅇ

또 그날 새벽 문자

데이타요금 과다사용으로 정지 !!!!!!!!!!!!!!!!!!!!!!!!

일본에서 3일째 되는날 나의 핸펀은 정지 상태....
해외에서 문자가 얼마나 편리한 통신수산인데

결국한국에 와서 피같이아까운  내돈 604,750원 을 지불

도대체 어떻게 데이타요금이 이렇게 나오지?
난 분명 와이파이 잡히는 곳에서 사용했다고
내가 사용한 3G는 3개정도 업뎃 한것뿐인데

그 몇분,
대충 정확히 3분?5분? 분명히 10분은 안흘렀던것같아 내가 사용하 3G 시간은

10만원도 아니고 20만원도 아니고
일본가는 비행기표 값보다 비싼 핸드폰요금 ㅇㅇ
10만원 초과 했을 때 문자 주면 어디 큰일 나나 KT ?
그래 20만원 까지 이해해 줄수 있어.
근데 50만원이 넘어서 그것도 그날 저녁 12시 쯤에 문자를 주다니 ,
이건 그냥 고객이 50만원 사용할때 까지 기다렸다가
돈이 채워지니까 문자주는 거랑 머가 다른거야

앉아서 5분 10분 만에 돈버는 통신사들 이건 분명 너무나 억울해

일본에서 사용하는 해외로밍은 해외 통신사가 돈을 가진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그럼 KT는 자국민이 해외 회사에 돈을 과다하게 지불하지 않도록
사전에 문자를 줘야 하는거 아닌가!!!

해외에서 와이파이가 되는 곳을 찾아 들뜬 마음으로 업뎃을 누른 나의선택이
정말 멍청해서 잠이 안오지만,

다른 분들 혹시 !!! 해외에서 와이파이 되는 지역이라도
절대 절대 인터넷 사용하지마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