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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

대답없는 한국

by 인생의꽃 201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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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없는 한국

인생이란 서러운걸까요? 세상은 치사한 사람이 많은 걸까요?

난 왜 항상 인생은 아름다워~ 가끔씩 치사한 인간이 있어~ 라고 생각할까요?,



몇일전 강남역에서 어떤여자랑 부딪친 순간  순간적으로 '죄송합니다' 라고 했더니

그냥 째려보고 가더군요 ㅜㅜ
비굴한 생각이 들었어요 ㅡㅡ+
 
그리고
택시에서 내릴 때 항상 '감사합니다' 라고 하고 내리는데
왜, 택시 아저씨들은 대답을 안해줄까요?
그냥 무시 ... ㅜㅜ

집에 음식배달 아저씨가 오면 전 항상 ' 안녕히가세요' 라고 하는데
왜, 아저씨는들 대답이 없을 까요?
'맛있게 드세요'라든지 '네~'라든지 대답해주면 안되는걸까요?

몇일전
쓰레기 버리러 가는데 경비 아저씨랑 마추쳤어요
아직 이곳에 지낸지 15일두 안됬지만, 전 아저씨께 인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 아저씨 좀 당황스러워 보이며 그냥 가시더군요

버스 안에서 어떤 아줌마가 카드를 흘리시길래,(버스입구쪽에제가 앉아있었거든요,)
'저기 바닥에 카드 떨어졌어요' 하니니까
아줌마 냉큼 줍더니 제 얼굴보고 그냥 쓱 가시더군요........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내가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걸까 라고
이젠 사과도 인사도 하지 말까.....................
내가 우스워 보이는걸까 ㅇ0ㅇ

식당가서 '아줌마 이것 좀 싸주세요' 라고 하니까
아줌마들 옹기종기 모여서 '머요' 라고 묻기만 합니다

'이것좀싸주세요!'
아줌마들 오지도않고 옹기종이 먼가를 다듬으시는지 ' 머요?' 라고 합니다.

같이 앉아 있던 울언니하는 말이
'이거가 아니라 계란말이 싸주세요 라고 해야지'

헉;;;;;;;;

아줌마들  저희가 주문한건
김치찌개랑 계란말이 두개 뿐이라구요
앉자만 있지말고, 와서 눈으로 확인해주시라구요

그리고
울언니 하는 말 '아줌마 제가 쌀게요 봉지주세요'
ㅜㅜ
이건 손님과 주인의 격이 없는 정다운 모습인걸까요?
아니면 주인이 손님을 무시하는 걸까요?
혼란스러웠습니다.


한국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인사를 안하는 걸까요?

일본은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어서오세요,안녕히가세요,미안합니다,죄송합니다,실례합니다.

너무도 잘 사용합니다.
일본사람은  그 말이 진심이 아니라 습관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두 습관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전 당연히 얼굴을 알고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자주 마주치는 사람이라면
'안녕하세요'는 습관이 되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사받으면 기분나쁜 사람도 있나요? 그런걸까요?

길가다가 사람과 부딪히면 '죄송합니다'라고 하는게 습관일까요?
서로 째려보는 것 '아 머야'하는 것보다 예쁜 말이 아닐까요!

일부러 씨비붙일려고 부딛히는 일은 아주 많이 희박하니까
누구의 잘못도 아니면서 서로의 잘못인거 아닌가요~??

일본사람들은 길에서 부딛히면 항상'죄송합니다'라고 하고
일본사람들은 식당에서 '이거싸주세요'하면
손님자리로 와서 물건확인하고 '예스 또는 노'라고 하며
택시에서 내릴때 '감사합니다'라고 하고

인사는 일본사회의 문화입니다.



한국에서는 일본사람을 나쁘게 표현할때
흔히 속을 알수없어 야비해보여 가식적이야 , 과거에 나쁜짓을 많이했어 등으로 비호감을 잘 이야기 합니다. 제가 일본의 좋은 점을 말하면 제 친구중 간혹 친일파야 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좋은건 좋은거고 나쁜건 나쁜거고 
모든게 한쪽으로만 치우쳐지지 않는게 세상아니겠습니까^^ 

일본사람들요
참 인사성밝고 또 친해지면 정도 있습니다 . 의리도 있구요
그리고 의외로 순수한 사람들도 많구요


어른 공경은 ... 상황에 따라서..
그곳에는 무조건 어른이 아니라 상사나 동갑이래도 친하지 않으면 존댓말을...합니다.
물론 이런 많은 격식을 차리기 때문에 일본사람들은 회사밖에서 동료들과 함께 어디론가 모여서
술을 마시거나 식사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거죠

혼자서 하는 식사는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안아도 되고
혼자서 빠에서 술한잔 하는 것도 자기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니까
빠텐더랑 조금 대화할뿐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걸 좋아하는 것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혼자 밥을 먹거나 빠에가서 술을 마신다면!
아마도
'저사람 외로워보여 왕따인가봐'라고 하겠죠 ^^
대한민국의 정서적 시선으로 보니까요
하지만 일본인 시선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일상적인거죠

일본사람들은 비지니스 할때도 처음엔 무척 우호적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그 나라 문화가 상대를 기분나쁘지 않게 우호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웃으면서 예스 또는 노를 말하지요,
그래서 한국사람들은 ' 저 저 웃으면서 어떻게 노를 말할수있지'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게 일본이란나라의 문화이니, 이해하고 다가설수밖에요,

제가 한국에서 여기 저기 인사하고 다니면서 무시당하는 것처럼 ㅜㅜ
하지만 누가 무시해도 제 인사는 계속 될거에요.




설마 제 인사가 대한민국에 무리를 일으키지는 않을 테니까요?!!

우리 모두 아침에 ' 안녕하세요'라고 웃으며 일을 시작하고
퇴근 할때 ' 수고하셔습니다' 라고 웃으면서 일을 마치고

타인에게 자연스럽게 인사할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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