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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

일본 경제산업상, 후쿠시마 원전 구설로 사임

by 인생의꽃 201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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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주변 지역을 '죽음의 거리'라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킨
일본 경제 상업 상이지명된 지 1주일여 만에 사임했습니다.



현지 언론 들은 하치로 요시오 경제산업상이 오늘 후쿠시마 원전 주변 지역에 대한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사직서를 제출 했고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치로 경제산업상이 지난 8일 후쿠시마 원전 주변을 시찰하는 와중에
이 지역을 '죽음의 거리'에 비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아픔을 고려하지
않은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원전 주변 시찰 이후 보도진에게 장난스레 자신의 방호복을 문지르면서 
" 방사능도 찍어 줘"라고 말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다시 비판 여론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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