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믿지 어플 화제

오빠믿지 어플

지난 16일 아이튠즈를 통해 오빠믿지 어플 상대방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해 화제다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  '오빠믿지'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으로, 
GPS를 통해 미리 등록해놓은 상대방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또 '카카오톡','m&Talk'처럼 메신저 대화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 어플은 ‘위치 숨기기’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위치를 숨길 경우 상대방에게 문자 메시지가 전송되기 때문에
사실상 전원을 끄거나 휴대폰을 버리지 않는 이상 자신의 위치를 숨기기 어렵다.

하지만 '오빠 믿지?' 어플 출시 직후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카카오톡','m&Talk'처럼 메신저 대화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하지만 '오빠 믿지?' 어플 출시 직후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어플이 연인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경우 과도한 사생활 침해와 구속의 도구로 사용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어 네티즌들은 "이제 갤럭시를 사야 하나", "걱정이 현실로 나타났다", "영상통화에 이어 이제 위치추적까지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했다.

아이들의 실시간 위치 추적에 사용하면 이로울것 같으나,연인들 사이에서는 많은 파문이 일어날것같다.
하지만,꼭 결혼한 부부사이에 비밀이 있어야 하는 걸까 하는 의문도 생긴다.
일부 네티즌들이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지만, 이건 분명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 때문인것이다.

처음 아이폰이 나왔을 때 전화번호 한개씩 삭제하는 기능이 없어 불편해 했던 일부 네티즌 처럼 말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상대와 대화를 녹음 못하는 기능이 아쉬웠는데.
후에는 상대화 상대비밀리에 녹음 할수 있는 기능이 꼭 어플리케이션에 등장했으면 좋겠다.